올해 US오픈 테니스 단식 우승상금 37억6천만원

올해 US오픈 테니스 단식 우승상금 37억6천만원

입력 2015-07-15 08:29
수정 2015-07-1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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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테니스대회의 올해 남녀단식 우승 상금이 330만 달러(약 37억6천만원)로 책정됐다.

미국테니스협회(USTA)는 15일(한국시간) “올해 대회 총상금은 지난해보다 10.5% 늘어난 4천230만 달러로 정했고 매 라운드 탈락 선수에 대한 상금도 지난해보다 최소한 10% 이상 오르도록 했다”고 발표했다.

단식 본선 1회전에서 탈락해도 3만9천500 달러(약 4천5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올해 앞서 열린 테니스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단식 우승 상금은 310만 호주달러(약 26억4천만원·이하 환율은 대회 당시 기준)였고 프랑스오픈 단식 우승자는 180만 유로(약 22억5천만원)를 받아갔다.

또 12일 막을 내린 윔블던에서는 우승 상금 188만 파운드(약 32억8천만원)가 챔피언에게 주어졌다.

상금 규모가 테니스와 곧잘 비교되는 골프의 경우 올해 US오픈 우승 상금이 180만 달러(약 20억5천만원)였으며 이는 올해 US오픈 테니스대회 남녀단식 준우승 상금 160만 달러보다 조금 많은 액수다.

올해 US오픈 테니스대회는 8월31일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의 빌리진 킹 국립테니스코트에서 개막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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