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2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손연재는 다음달 6일까지 크로아티아에서 훈련한 뒤 불가리아 소피아와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는 월드컵에 각각 출전할 예정이다. 9월 7~13일에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펼쳐지는 세계선수권 무대에 선다. 이 대회에는 내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출전권이 걸려 있다. 손연재는 “세계선수권에서 두 개의 메달을 따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