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 골퍼 댈리, 경기 도중 쓰러져 병원행

악동 골퍼 댈리, 경기 도중 쓰러져 병원행

입력 2015-08-31 09:52
수정 2015-08-31 09:5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국의 악동 골퍼 존 댈리(49)가 지역대회에 출전했다가 쓰러지는 바람에 앰뷸런스가 출동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두 차례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한 댈리는 30일(현지시간) 미국 미시시피의 한 대회에 출전했다가 18번홀에서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댈리는 구급차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댈리의 에이전트는 “댈리가 갈비뼈를 다쳤다”며 “이 때문에 숨을 쉴 때 가슴에 통증이 왔다”고 밝혔다.

댈리는 이달 열린 메이저대회 PGA챔피언십에서 티샷을 연달아 세 차례 워터 해저드에 빠뜨리자 클럽을 집어 던지는 등 갖은 기행으로 ‘악동’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