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세계 골프계에서 가장 놀라운 뉴스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치핑 입스’라고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이 평가했다.
골프채널은 26일 2015년 골프계에서 나온 놀라운 소식 10가지를 정리해 발표했다.
1위로는 우즈의 입스가 꼽혔다.
입스는 골프에서 샷을 하기 전에 실패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발생하는 각종 불안 증세를 의미하며 이 증세가 심해지면 어이없는 샷이 나오기도 한다.
우즈는 2월 피닉스오픈과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에서 연달아 칩샷을 제대로 구사하지 못해 ‘입스가 온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우즈가 올해 두 차례 허리 수술을 받은 사실은 ‘깜짝 뉴스’ 3위에 올랐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축구를 하다가 발목을 다쳐 브리티시오픈에 출전하지 못한 것이 2위를 차지했다.
제이슨 데이(호주)가 US오픈 2라운드 경기 도중 현기증으로 쓰러진 것이 4위, 데이비스 러브 3세(미국)가 51세 나이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뉴스가 5위에 올랐다.
재미동포 앤서니 김이 3년 만에 언론 인터뷰에 나섰다는 소식은 9위에서 거론됐다.
2010년 PGA 투어 셸 휴스턴오픈에서 우승한 앤서니 김은 2010년 하반기부터 부상에 시달리며 투어 활동을 중단했다가 올해 10월 AP통신과 인터뷰를 통해 오랜만에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연합뉴스
골프채널은 26일 2015년 골프계에서 나온 놀라운 소식 10가지를 정리해 발표했다.
1위로는 우즈의 입스가 꼽혔다.
입스는 골프에서 샷을 하기 전에 실패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발생하는 각종 불안 증세를 의미하며 이 증세가 심해지면 어이없는 샷이 나오기도 한다.
우즈는 2월 피닉스오픈과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에서 연달아 칩샷을 제대로 구사하지 못해 ‘입스가 온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우즈가 올해 두 차례 허리 수술을 받은 사실은 ‘깜짝 뉴스’ 3위에 올랐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축구를 하다가 발목을 다쳐 브리티시오픈에 출전하지 못한 것이 2위를 차지했다.
제이슨 데이(호주)가 US오픈 2라운드 경기 도중 현기증으로 쓰러진 것이 4위, 데이비스 러브 3세(미국)가 51세 나이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뉴스가 5위에 올랐다.
재미동포 앤서니 김이 3년 만에 언론 인터뷰에 나섰다는 소식은 9위에서 거론됐다.
2010년 PGA 투어 셸 휴스턴오픈에서 우승한 앤서니 김은 2010년 하반기부터 부상에 시달리며 투어 활동을 중단했다가 올해 10월 AP통신과 인터뷰를 통해 오랜만에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