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 오른쪽 공격수 이청용(27·크리스털 팰리스)이 아빠가 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청용의 부친 이장근 씨는 26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청용이가 지난 22일 아빠가 됐다”며 “산모와 딸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이청용은 아내의 출산 소식을 듣고 지난 23일 귀국해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청용은 지난해 7월 중학교 동창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 씨는 “청용이가 딸을 보고 기뻐했다”며 “가족들과 시간을 보낸 뒤 27일 출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이청용은 27일(한국시간) 새벽 치러지는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AFC 본머스와의 원정 경기에는 나설 수 없게 됐다.
또 29일 예정된 스완지시티와 대결에도 출전이 어렵게 됐다.
이청용은 20일 스토크시티 원정전에서 후반 43분 약 20m 중거리포를 터뜨리며 4년 8개월만에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골맛을 봤다.
연합뉴스
이청용의 부친 이장근 씨는 26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청용이가 지난 22일 아빠가 됐다”며 “산모와 딸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이청용은 아내의 출산 소식을 듣고 지난 23일 귀국해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청용은 지난해 7월 중학교 동창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 씨는 “청용이가 딸을 보고 기뻐했다”며 “가족들과 시간을 보낸 뒤 27일 출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이청용은 27일(한국시간) 새벽 치러지는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AFC 본머스와의 원정 경기에는 나설 수 없게 됐다.
또 29일 예정된 스완지시티와 대결에도 출전이 어렵게 됐다.
이청용은 20일 스토크시티 원정전에서 후반 43분 약 20m 중거리포를 터뜨리며 4년 8개월만에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골맛을 봤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