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딸 아빠 됐어요”…국내서 가족들과 한자리

이청용 “딸 아빠 됐어요”…국내서 가족들과 한자리

입력 2015-12-26 21:31
수정 2015-12-26 21: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 축구대표팀 오른쪽 공격수 이청용(27·크리스털 팰리스)이 아빠가 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청용의 부친 이장근 씨는 26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청용이가 지난 22일 아빠가 됐다”며 “산모와 딸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이청용은 아내의 출산 소식을 듣고 지난 23일 귀국해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청용은 지난해 7월 중학교 동창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 씨는 “청용이가 딸을 보고 기뻐했다”며 “가족들과 시간을 보낸 뒤 27일 출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이청용은 27일(한국시간) 새벽 치러지는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AFC 본머스와의 원정 경기에는 나설 수 없게 됐다.

또 29일 예정된 스완지시티와 대결에도 출전이 어렵게 됐다.

이청용은 20일 스토크시티 원정전에서 후반 43분 약 20m 중거리포를 터뜨리며 4년 8개월만에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골맛을 봤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