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가 2016시즌 새로운 공식 사용구로 아디다스의 ‘에레조타(ERREJOTA)’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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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와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www.adidas.com)는 축구의 나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뜨거운 열정과 생기 넘치는 역동감을 그대로 담은 2016 시즌 K리그의 새로운 공인구 ‘에레조타(ERREJOTA)’를 14일 공개했다.
2012년부터 아디다스의 공인구를 채택해오고 있는 K리그는 아디다스와 함께 향후 2019년까지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공인구 공급뿐 아니라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략적으로 공동 진행한다.
새로운 공인구는 브라질의 축구유전자를 녹여내기 위해 브라질 국기를 연상시키는 초록색과 노랑색을 활용했으며 리우데자네이루의 멋진 해변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웨이브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공인구이자 2014년 K리그 공인구로 사용된 브라주카의 기술력을 적용해 역사상 가장 적은 수인 6개의 패널이 혁신적인 바람개비 모양으로 합쳐져 구(球) 모양을 완성, 더 나은 그립감과 향상된 터치감, 높은 안정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프로축구연맹은 설명했다.
에레조타(ERREJOTA)는 지난해 12월 10일 일본의 요코하마 국제 스타디움에서 열린 FIFA 클럽 월드컵에서 처음 일반에게 선보였으며 2016시즌 동안 K리그 클래식 및 챌린지와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을 포함한 FIFA 주관의 모든 대회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에레조타와 관련해 더욱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디다스 축구 웹사이트(adidas.com/football)나 페이스북(facebook.com/adidasfootball), 유튜브(youtube.com/adidasfootball), 트위터(@adidasfootball)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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