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오픈 트로피 방한

프랑스오픈 트로피 방한

최병규 기자
입력 2016-04-07 22:50
수정 2016-04-08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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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

1891년 창설된 전통의 테니스 메이저대회인 프랑스오픈 우승 트로피가 한국을 찾는다.

한국과 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프랑스오픈 우승 트로피 국내 순회 행사는 오는 19일 서울 남산타워를 시작으로 남산골 한옥마을과 종묘, 남대문, 한강, 청계천 등을 돈다. 21~22일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23일에는 청계천 포토존에 전시된다.

21일부터 나흘 동안 서울 육군사관학교 테니스코트에서는 프랑스오픈 주니어대회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열린다.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브라질, 인도 등 모두 5개 나라에서 열리는 이벤트로 각국 우승자 남녀 2명을 추린 뒤 최종 챔피언 1명에게 주니어대회 본선 출전 자격을 준다.

6월 1일부터 5일까지는 ‘롤랑가로스 인더시티’ 행사가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프랑스오픈의 클레이코트가 그대로 재현되며 홍보대사인 윤종신·전미라 부부의 시범 경기, 테니스 클리닉 등이 준비된다. 자세한 내용은 프랑스오픈 한국어 공식 블로그(blog.naver.com/rg_korea)를 참조하면 된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2동 복합청사 개관식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7월 31일 북가좌2동 복합청사 개관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약 3만 1000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북가좌2동은 그동안 기존 동청사가 비좁고 낡아 기본적인 행정 민원 처리조차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할 자치회관 공간이 부족 인근 새마을금고 등 다른 건물의 공간을 빌려 행사를 진행하는 등 주민 불편이 컸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난 2016년 구의원 시절부터 동청사 확장의 시급성을 인식하고 이를 관철하기 위해 구청장과 수차례 만나 소통하며 협의했음을 밝혔다. 특히 구정 질문을 통해 동사무소 업무 공간 부족과 자치회관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동청사 신축을 결정하는 데 기여했다고 회고했다. 김 의원은 그로부터 약 9년여 만에 신축 동청사의 개관을 맞이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해 참석한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이번에 신축된 북가좌2동 복합청사는 약 1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790여 평 규모로 지어졌다. 청사는 본연의 행정 업무 공간은 물론 2~3층에 도서관을 갖추고 충분한 규모의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2동 복합청사 개관식 참석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2016-04-08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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