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코너 맥그리거, 돌연 은퇴의사… “젊을 때 은퇴” 대체 무슨 이유?

UFC 코너 맥그리거, 돌연 은퇴의사… “젊을 때 은퇴” 대체 무슨 이유?

허백윤 기자
허백윤 기자
입력 2016-04-20 14:28
수정 2016-04-2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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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맥그리거. 사진 맥그리거 트위터
코너 맥그리거. 사진 맥그리거 트위터

‘UFC’ 코너 맥그리거가 20일 SNS를 통해 돌연 은퇴의사를 밝혔다.

UFC 페더급 챔피언인 코너 맥그리거는 이날 자신의 SNS에 “젊을 때 은퇴하기로 결심했다”는 뜻을 남겼다.

당초 맥그리거는 UFC 200에서 네이트 디아즈와 재대결을 할 예정이었지만 데이나 화이트 UFC 사장도 “맥그리거가 UFC 200에 출전하지 않는다”며 맥그리거의 은퇴를 암시했다.

정확한 사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그의 은퇴 발표가 심적인 충격 때문인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앞서 지난 12일 경기를 펼쳤던 주앙 카르발료는 머리에 큰 충격을 받았고 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지난 18일 사망했고 코너 맥그리거는 SNS를 통해 카르발료를 추모하는 글을 남긴 바 있다.

당초 오는 7월 10일에는 코너 맥그리거와 네이트 디아즈가 웰터급으로 다시 맞붙는 UFC 200이 T-모바일 아레나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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