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BA> GSW잡은 제임스 하든의 위닝샷 ‘오심 판정으로 득점’

< NBA> GSW잡은 제임스 하든의 위닝샷 ‘오심 판정으로 득점’

입력 2016-04-23 10:24
수정 2016-04-23 10: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휴스턴 로키츠 제임스 하든의 ‘위닝샷’이 오심에 의한 득점이었다고 미국 프로농구(NBA) 사무국이 발표했다.

NBA는 23일(한국시간) “하든은 앤드리 이궈달라에게 공격자 반칙을 한 뒤 슛을 던졌다”라며 “하든의 슛은 노골로 선언됐어야 했다”라고 밝혔다.

하든은 이날 NBA 서부콘퍼런스 8강 플레이오프 3차전 골든스테이트와 경기에서 경기 종료 2.7초를 남기고 미들슛을 넣어 96-95로 뒤집었다.

경기는 그대로 끝났고, 휴스턴은 정규리그 최다승 역사를 쓴 골든스테이트를 꺾는 파란을 만들었다.

그러나 NBA 사무국은 경기 후 분석을 통해 하든의 마지막 슛이 반칙으로 만든 득점이었다고 판단했다.

AP통신은 “하든이 앤드리 이궈달라를 오른팔로 밀어 공간을 만든 뒤 노마크 기회에서 슛을 쐈다”고 설명했다.

NBA는 이 밖에도 해당 경기 마지막 2분 동안 5차례의 오심이 있었다고 밝혔다.

오심의 결과는 바뀌지 않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