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2016> 포르투갈 ‘비상’…핵심 수비수 페페 부상

<유로2016> 포르투갈 ‘비상’…핵심 수비수 페페 부상

입력 2016-07-06 07:41
수정 2016-07-06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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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의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30일(현지시간) 프랑스 마르세유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유로 2016’ 8강전 포르투갈과 폴란드의 경기에서 득접 기회에 실패한 후 하늘을 쳐다보고 있다. AP 연합뉴스
포르투갈의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30일(현지시간) 프랑스 마르세유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유로 2016’ 8강전 포르투갈과 폴란드의 경기에서 득접 기회에 실패한 후 하늘을 쳐다보고 있다.
AP 연합뉴스
웨일스와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준결승을 앞둔 포르투갈에 비상이 걸렸다.

AFP 통신은 5일(이하 현지시간) 포르투갈 대표팀의 핵심 수비수 페페(34·레알마드리드)가 6일 열리는 웨일스와 4강전에 나오지 못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페페가 이번 대회 조별리그를 포함해 8강까지 모든 경기에 출전했다”며 “웨일스 가레스 베일의 팀 동료이기도 한 그가 빠지는 것은 포르투갈에 큰 타격일 수 있다”고 전했다.

페페는 폴란드와 8강전을 승리로 이끈 이후 근육에 이상을 느꼈으며, 지난 4일에는 팀 훈련에 참가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포르투갈은 폴란드를 승부차기 끝에 5-3으로 꺾고 4강에 올랐으며, 페페는 이날 경기에서 페르난도 산토스 감독으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산토스 감독은 “페페가 뛸 수 있을지 없을지 답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라운드에 나설 수 있는 다른 선수들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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