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NCT드림, U-20 월드컵 홍보대사 위촉

아이돌그룹 NCT드림, U-20 월드컵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17-02-15 14:41
수정 2017-02-1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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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의 아이돌그룹 NCT 내 10대 팀인 ‘NCT드림’이 5월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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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티드림, U-20 월드컵코리아 오피셜송 부른다
엔시티드림, U-20 월드컵코리아 오피셜송 부른다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협회에서 열린 보이그룹 엔시티드림(NCT DREAM)의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조직위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마크(왼쪽부터)런쥔, 천러, 지성, 제노, 해찬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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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티드림, U-20 월드컵 홍보대사 위촉
엔시티드림, U-20 월드컵 홍보대사 위촉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협회에서 열린 보이그룹 엔시티드림(NCT DREAM)의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조직위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곽영진 상근부위원장(왼쪽부터), 엔시티드림의 마크, 런쥔, 천러, 차범근 감독, 지성, 제노, 해찬, 신태용 감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는 15일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천러, 런쥔, 재민, 지성, 제노, 마크, 해찬 등으로 구성된 NCT드림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를 열었다.

마크는 “U-20 선수들이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위해 준비하듯 NCT드림도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빛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면서 “공식 노래를 부르게 돼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돌로서 영광이다”고 말했다.

본명이 ‘박지성’으로 2002년에 태어난 지성은 “부모님뿐 아니라 우리 가족이 우리나라 경기는 다 챙겨본다. 어렸을 때 꿈이 ‘제2의 박지성’이었다”면서 “어머니가 그 꿈을 반대하지 않고 밀어주셨다”고 소개했다.

NCT드림은 대회 홍보활동의 하나로 대회 공식 노래도 부를 예정이다.

경기장·공항·팬존 등에서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사용될 이 노래는 다음 달 15일 대회 조 추첨 행사에서 발표된다.

이날 행사에는 곽영진 조직위 상근부위원장과 차범근 조직위 부위원장, 신태용 U-20 대표팀 감독 등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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