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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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희 기자
입력 2018-05-24 21:08
수정 2018-05-2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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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아라우호, 월드컵 낙마

멕시코축구협회는 23일(현지시간) 대표팀 수비수 네스토르 아라우호(27)가 건염으로 인해 낙마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멕시코 리그 산토스 라구나 소속의 아라우호는 팀으로 돌아가 치료를 받게 된다. 아라우호 외에도 주장인 미드필더 안드레스 과르다도(레알 베티스), 호나탄 도스 산토스, 히오바니 도스 산토스(이상 LA갤럭시), 수비수 디에고 레예스(포르투) 등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추가 낙마자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벌렌더 6승째… “사이영상 유력”
저스틴 벌렌더 게티/AFP 연합뉴스
저스틴 벌렌더
게티/AFP 연합뉴스
휴스턴의 저스틴 벌렌더(35)가 24일(한국시간)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MLB) 샌프란시스코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9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팀이 4-1로 승리하면서 시즌 6승(2패)째를 거뒀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1.05에서 1.08로 소폭 상승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은 이날 벌렌더를 아메리칸리그 유력한 사이영상 후보라고 보도하며 활약상을 극찬했다.

2018-05-25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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