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뛰는 ‘자유의 모자’

올림픽 뛰는 ‘자유의 모자’

입력 2022-11-15 20:26
수정 2022-11-16 00: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파리 대회 마스코트 ‘프리주’ 공개

이미지 확대
파리 대회 마스코트 ‘프리주’ 공개
파리 대회 마스코트 ‘프리주’ 공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2024 파리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북부 생드니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스코트 ‘프리주’(Phryge)를 공개했다. 프리주는 프랑스 대혁명 당시 시민군이 쓴 프리기아 모자를 의인화했다. 이 모자는 프랑스 혁명 이전에도 고대 로마 시절 해방된 노예가 자유민의 신분을 얻고 쓰기도 해 ‘자유의 모자’로 통용된다. 파리 조직위는 “프리기아 모자는 프랑스에서는 우표에서도 자주 등장해 많은 사랑을 받는다”면서 “자유의 상징이자 프랑스의 가치와 정신이 투영된 결정체”라고 설명했다.
파리 AFP 연합뉴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2024 파리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북부 생드니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스코트 ‘프리주’(Phryge)를 공개했다. 프리주는 프랑스 대혁명 당시 시민군이 쓴 프리기아 모자를 의인화했다. 이 모자는 프랑스 혁명 이전에도 고대 로마 시절 해방된 노예가 자유민의 신분을 얻고 쓰기도 해 ‘자유의 모자’로 통용된다. 파리 조직위는 “프리기아 모자는 프랑스에서는 우표에서도 자주 등장해 많은 사랑을 받는다”면서 “자유의 상징이자 프랑스의 가치와 정신이 투영된 결정체”라고 설명했다.

파리 AFP 연합뉴스



2022-11-16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