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D-2> 베컴, 개막식에 ‘카메오’ 출연

<올림픽 D-2> 베컴, 개막식에 ‘카메오’ 출연

입력 2012-07-25 00:00
수정 2012-07-2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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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37·LA갤럭시)이 2012 런던올림픽 개막식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베컴은 24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올림픽 개막식 출연 사실을 밝히며 “올림픽 개막식과 같은 커다란 행사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고 전했다.

그는 올림픽 개막식에서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는 “말할 수 없게 돼 있다”며 비밀을 지켰다.

런던올림픽 개막식은 28일 오전 3시30분(한국시간)에 열린다.

한편 현재 미국프로축구(MLS) LA 갤럭시에서 미드필더로 뛰고 있는 베컴은 영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23세 이상 선수로 뽑히기 원했지만 최종 대표팀 선발에서 제외됐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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