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2경기 연속 안타…타율 0.310

이대호, 2경기 연속 안타…타율 0.310

입력 2014-07-06 00:00
수정 2014-07-06 16:3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대호(32·소프트뱅크 호크스)가 2경기 연속 안타를 쳤지만 타율은 조금 떨어졌다.

이대호는 6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이미지 확대
이대호 연합뉴스
이대호
연합뉴스
전날 2루타 한 방을 포함해 4타수 2안타를 친 이대호는 두 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지만 시즌 타율은 0.311에서 0.310으로 깎였다.

소프트뱅크는 라쿠텐을 5-1로 꺾고 전날 역전패를 설욕했다.

1회말 2사 1루에서 라쿠텐 선발투수인 우완 미마 마나부와 처음 대결한 이대호는 유격수 앞 땅볼로 잡혔다.

하지만 팀이 2-0으로 앞선 3회말 1사 후 두 번째 타석에서는 초구를 노려 좌전안타를 때렸다.

후속타자 하세가와 유야의 우전안타 때 2루를 밟은 이대호는 2사 후 요시무라 유키의 우전 적시타로 득점까지 성공했다. 이대호의 시즌 35번째 득점이었다.

이후 이대호의 방망이는 침묵했다.

소프트뱅크가 3-1로 리드한 5회에는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중견수 뜬 공으로 물러났다.

상대 투수가 마쓰이 유키로 바뀐 7회에는 선두 타자로 나와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팀이 두 점을 더 뽑아 5-1로 달아난 8회에는 2사 1루에서 2루수 플라이로 돌아선 뒤 9회초 수비 때 교체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