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BO 리그’로 통합

프로야구 ‘KBO 리그’로 통합

김민수 기자
입력 2015-02-12 00:30
수정 2015-02-12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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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프로야구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올 시즌부터 ‘KBO 리그’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KBO는 그동안 프로야구, 한국 프로야구 등 다양한 형태로 불리던 명칭을 ‘KBO’로 통합했다. 이에 따라 1군 리그는 ‘KBO 리그’로 통칭하고 페넌트레이스는 ‘KBO 정규시즌’으로 사용한다. 한국야구위원회 또는 KBO로 혼용되던 사무국 명칭도 ‘KBO’로 일원화했다.

이 밖에 KBO에서 주관하는 모든 경기와 대회도 ‘KBO 시범경기’, ‘KBO 올스타전’, ‘KBO 포스트시즌’ 등으로 사용한다. 퓨처스리그도 ‘KBO 퓨처스리그’로 쓴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2015-02-12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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