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선수들이 직접 앉던 버스 의자로 만든 좌석, 누워서 경기를 관람하는 좌석, 더그아웃 바로 옆 소파 좌석 등 마산 홈구장에 파격적인 관중석을 만들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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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누워서 보는’ 관중석 마산구장 도입 NC 다이노스는 선수들이 직접 앉던 버스 의자로 만든 좌석, 누워서 경기를 관람하는 좌석, 더그아웃 바로 옆 소파 좌석 등 마산 홈구장에 파격적인 관중석을 만들었다고 13일 밝혔다. ’다이노스 버스시트’는 선수들이 실제 구단버스에서 사용한 좌석을 옮겨 만들었다. 지난해 12월 구단버스를 교체하면서 남은 손시헌, 모창민의 자리와 이재학, 김진성의 자리를 떼 구장에 설치했다. 오른쪽 파울 폴 근처에는 ’다이노스 매트리스’ 24자리를 마련했다. 마산구장 내·외야 펜스에 설치한 보호 패드와 같은 제품으로, 눕거나 엎드려서 편하게 야구를 볼 수 있게 설치했다. ’팬 더그아웃’은 3루 더그아웃 바로 옆에 있고 대형 소파가 놓여있다. 사진은 ’다이노스 매트리스’. NC 다이노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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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누워서 보는’ 관중석 마산구장 도입
NC 다이노스는 선수들이 직접 앉던 버스 의자로 만든 좌석, 누워서 경기를 관람하는 좌석, 더그아웃 바로 옆 소파 좌석 등 마산 홈구장에 파격적인 관중석을 만들었다고 13일 밝혔다. ’다이노스 버스시트’는 선수들이 실제 구단버스에서 사용한 좌석을 옮겨 만들었다. 지난해 12월 구단버스를 교체하면서 남은 손시헌, 모창민의 자리와 이재학, 김진성의 자리를 떼 구장에 설치했다. 오른쪽 파울 폴 근처에는 ’다이노스 매트리스’ 24자리를 마련했다. 마산구장 내·외야 펜스에 설치한 보호 패드와 같은 제품으로, 눕거나 엎드려서 편하게 야구를 볼 수 있게 설치했다. ’팬 더그아웃’은 3루 더그아웃 바로 옆에 있고 대형 소파가 놓여있다. 사진은 ’다이노스 매트리스’. NC 다이노스 제공
’다이노스 버스시트’는 선수들이 실제 구단버스에서 사용한 좌석을 옮겨 만들었다. 지난해 12월 구단버스를 교체하면서 남은 손시헌, 모창민의 자리와 이재학, 김진성의 자리를 떼 구장에 설치했다.
우등고속버스 좌석보다 폭이 더 넓으며, 마산구장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1루 관중석 3층에 자리한다.
오른쪽 파울 폴 근처에는 ‘다이노스 매트리스’ 24자리를 마련했다. 마산구장 내·외야 펜스에 설치한 보호 패드와 같은 제품으로, 눕거나 엎드려서 편하게 야구를 볼 수 있게 설치했다.
버스시트와 매트리스 좌석 모두 2자리씩 묶음으로 구매할 수 있고, 가격은 경기일정에 따라 2인 3만6천원, 4만2천원, 5만원이다. 매트리스 좌석 가격에는 팝콘과 음료수 서비스가 포함돼 있다.
’팬 더그아웃’은 마산구장 관중석 중에서 그라운드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좌석이다.
3루 더그아웃 바로 옆에 있고 대형 소파가 놓여있다. 에어컨과 TV가 비치된 내부 공간이 별도로 있어서 가족, 직장 단위로 단체 관람하기에 좋다. 생맥주도 무제한으로 받을 수 있다.
가격은 경기일정에 따라 84만원, 90만원, 100만원(20인 기준)이며, 다이노스 마케팅팀(☎055-608-8265, ticket@ncdinos.com )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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