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개막 알리는 미디어데이…28일 오후 2시 개최

<프로야구> 개막 알리는 미디어데이…28일 오후 2시 개최

입력 2016-03-21 10:31
수정 2016-03-2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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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윤석민, 정근우, 유희관 등 선수들 입담 대결도 기대

2016 KBO리그 정규시즌 개막을 알리는 미디어데이가 28일 오후 2시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다.

2016 타이어뱅크 KBO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에는 10개 구단 감독과 김재호·유희관(두산), 박한이·차우찬(삼성), 이종욱·이재학(NC), 서건창·김세현(넥센), 김강민·김광현(SK), 정근우·안영명(한화), 이범호·윤석민(KIA), 황재균·손승락(롯데), 류제국·박용택(LG), 박경수·조무근(케이티) 등 각 구단을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 20명이 참석한다.

선수들의 입담 대결은 매년 미디어데이의 하이라이트였다. 올해에도 언변이 뛰어난 선수가 대거 등장해 즐거운 설전을 예고한다.

선수들은 오후 2시부터 팬 사인회와 포토타임으로 팬과 만난다. 팬 사인회 참가자는 선수 화보로 꾸민 사인지를 받는다.

3시부터 시작하는 공식 행사에서는 10개 구단 사령탑의 출사표와 각 구단 대표 선수의 목표를 듣는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 팬들이 참가 선수에게 바라는 소원을 적어 넣고 추첨을 통해 즉석에서 소원을 들어주는 ‘위시 박스(Wish Box)’ 코너와 팬들이 궁금한 점을 직접 물어보는 등 팬들과 소통 시간도 준비한다.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 입장권은 22일 오전 11시부터 KBO 앱에서 선착순 250명(1인 2매)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KBO는 22일부터 25일까지 KBO 앱을 통해 참가선수들에게 질문을 남기는 댓글 이벤트를 한다.

재치 있는 질문을 남긴 30명을 뽑아 15명에게는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 입장권(1인2매), 팬 사인회 참여권, 기념품을 증정하고 다른 15명에게는 2016 KBO 간행물 세트(연감, 가이드북, 레코드북, 규칙)를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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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18일 학교 정문 옆 수목 정비와 울타리 교체 공사를 마친 묘곡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장 선생님과 함께 안전하게 개선된 학교 환경을 확인했다. 1985년 개교한 고덕1동 묘곡초등학교(교장 김봉우)는 “즐거운 배움으로 함께 성장하는 묘곡”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1300여 명의 초등학교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는 교육의 터전이다. 개교 후 40년이 경과해 많은 시설물이 노후됐고 주기적인 보수가 필요하지만 예산 부족으로 적기 보수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특히 정문 옆 큰 수목들이 시야를 가려 아이들이 위험했고 학교 울타리는 철물이 날카롭게 돌출돼 학생들이 다칠 위험이 있었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3기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학교 측의 긴급한 요청을 받고 필요한 예산이 편성되도록 서울시교육청과 협의해 1억 5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게 됐다. 이번 공사로 학교의 정문 및 후문의 수목 정비와 아스콘 재포장, 미끄럼 방지 포장을 했고 노후 울타리는 디자인형 울타리 24m와 창살형 울타리 315m로 교체 설치했다. 또한 조경 식재 144주와 고덕아이파크와 접한 부지 수목 정리도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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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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