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KBO리그 3월 31일 ‘플레이볼’

2017년 KBO리그 3월 31일 ‘플레이볼’

김민수 기자
입력 2016-12-14 23:04
수정 2016-12-15 01:2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팀당 144경기·총 720경기

내년 KBO리그가 3월 31일 막을 올린다.

KBO는 2017년 정규시즌 경기 일정을 14일 발표했다. 금요일인 3월 31일 개막해 9월 17일까지 팀당 144경기, 팀간 16차전 등 모두 720경기를 치른다. 정규시즌 평일 개막은 2년 연속이다.

개막전은 잠실(한화-두산), 대구(KIA-삼성), 마산(롯데-NC), 고척(LG-넥센), 문학(kt-SK) 등 5개 구장에서 3연전으로 펼쳐진다.

KBO는 “내년 경기 일정은 구단별 이동 거리를 최소화하고 주말, 공휴일 홈 경기 수와 월별 홈 경기 수 등을 최대한 균등하게 편성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날 경기는 격년제 원칙에 따라 두산(LG전), 넥센(SK전), 한화(kt전), 롯데(KIA전), NC(삼성전)의 홈 구장에서 개최된다. 올스타전은 7월 15일 열린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2016-12-15 2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