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vs 커쇼… 다저스, 탬파베이와 WS 격돌

최지만 vs 커쇼… 다저스, 탬파베이와 WS 격돌

류재민 기자
류재민 기자
입력 2020-10-19 18:10
수정 2020-10-21 09: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최지만. AFP 연합뉴스
최지만. AFP 연합뉴스
한국인 야수 최초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WS·7전4승제)를 밟는 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이 LA 다저스와 맞붙는다.

다저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4승제)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7-3으로 꺾었다. 4차전까지 애틀랜타를 상대로 1승3패를 기록하며 벼랑 끝에 몰렸던 다저스는 5~7차전을 내리 따내면서 극적으로 WS에 합류했다.

다저스는 2년 만에 다시 WS에 복귀하며 32년 만의 우승을 노린다. 다저스는 올해 정규시즌 43승17패로 이번 시즌 유일한 7할대 승률 팀이다. 12년 만에 WS 무대로 돌아온 탬파베이는 역대 첫 우승에 도전한다. 최지만은 다저스 통산 4경기 16타수 4안타(타율 0.250) 1홈런 3타점을 기록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2020-10-20 2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