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창원 LG가 3일 KBL에 미국프로농구(NBA) 출신 조쉬 파월(34·201.6㎝) 대신 한국 무대 경력이 있는 제임스 켈리(24·197.4㎝)로 교체하기 위해 영입 가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LG는 앞으로 1주일간 켈리를 영입할 수 있는 우선권을 확보했다. 켈리는 지난 시즌 인천 전자랜드에서 정규리그 29경기에 나와 평균 23.8점을 넣고 10.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LG는 이르면 오는 7일 서울 삼성전부터 켈리를 뛰게 할 계획이다.
2017-11-0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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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