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삼성 리카르도 라틀리프(28·199㎝)가 사타구니 주위를 가리키는 치골에 생긴 염증으로 전치 3주 진단을 받아 8일 kt전부터 월말까지 경기를 뛰지 못한다. 라틀리프는 이번 시즌 득점(24.6점) 2위, 리바운드(15개) 1위에 올라 있다. 최근 54경기 연속 더블더블 행진을 벌이며 활약을 펼치는 삼성 전력의 핵심이다. 삼성은 일시 교체 선수로 칼 홀(28·197㎝)을 이르면 12일 투입한다.
2017-12-0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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