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천기범, KBL 재정위 출석…“죄송하다는 말 밖에…”

‘음주운전’ 천기범, KBL 재정위 출석…“죄송하다는 말 밖에…”

신성은 기자
입력 2022-01-22 13:09
수정 2022-01-22 13:0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음주운전이 적발된 프로농구 서울 삼성의 천기범(28)이 팬들에게 사과했다.

천기범은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재정위원회에 참석하면서 “죄송하다. 다른 할 말이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잘못했기 때문에, 지금 반성하고 있고, 죄송하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다”고 말하고 회의장으로 향했다.

재정위는 이날 안으로 천기범에 대한 징계 수위를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 가드인 천기범은 지난 19일 인천 중구 운서동의 한 도로에서 술 취한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로 입건됐다.

또 경찰관에게 직접 운전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거짓 진술한 혐의도 받는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