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웨더, 맥그리거와의 결전에 56억원 ‘베팅’

메이웨더, 맥그리거와의 결전에 56억원 ‘베팅’

이슬기 기자
입력 2017-08-26 10:24
수정 2017-08-26 10: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0·미국)와 ‘UFC 슈퍼스타’ 코너 맥그리거(29·아일랜드)의 복싱 대결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메이웨더가 자신의 경기에 500만 달러를 베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이미지 확대
23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플로이드 메이웨더(왼쪽)와 코너 맥그리거가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23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플로이드 메이웨더(왼쪽)와 코너 맥그리거가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메이웨더는 최근 LA타임스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승리에 사상 최대의 금액을 걸 것이라고 밝혔다. 메이웨더는 500만 달러(약 56억원)를 건 것으로 알려졌다.

만일 메이웨더가 승리한다면 125만 달러(약 14억원)를 손에 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메이웨더는 “나는 아무런 걱정이 없다. 누구도 날 이길 수 없다. 난 역사상 최고의 복서”라고 자신했다.

이종격투기와 권투 챔피언이 맞붙는 이번 대결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0시 30분 KBS2를 통해 생중계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