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마지막대회...악천후 탓에 3라운드로 축소...”그린이 물바다”

KPGA 마지막대회...악천후 탓에 3라운드로 축소...”그린이 물바다”

입력 2015-11-07 16:42
수정 2015-11-0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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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카이도골프 LIS 투어챔피언십 3라운드가 강풍과 폭우 때문에 취소됐다.
대회조직위원회는 7일 충남 태안의 현대 더링스 컨트리클럽에서 3라운드를 시작했지만 악천후로 경기 진행이 어려워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미 진행됐던 선수들의 스코어는 모두 무효가 됐다. 이번 대회는 당초 4라운드에서 3라운드 대회로 축소됐다.
2라운드 현재 12언더파 132타를 친 박준원(20·하이트진로)이 1위에 올랐다.김태훈(31·JDX멀티스포츠)가 1타 뒤진 11언더파 133타로 추격하고 있다.사진:KPGA 제공.온라인뉴스부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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