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 회장 “메시 팔 생각 없어”

FC바르셀로나 회장 “메시 팔 생각 없어”

입력 2014-01-28 00:00
수정 2014-01-28 10: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 조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 신임 회장이 팀의 간판스타 리오넬 메시와 재계약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미지 확대
리오넬 메시 연합뉴스
리오넬 메시
연합뉴스
바르토메우 회장은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지역 라디오방송인 RAC1과 인터뷰에서 “메시와 재계약 협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프랑스 부자 구단인 파리 생제르맹이 메시에게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바르셀로나가 메시 이적설 진화에 나선 것이다.

바르토메우 회장은 “시간이 충분하기에 당장 내일 재계약 협상에 들어가는 것은 아니다”면서도 “메시가 세계 최고 수준의 연봉을 받을 만한 자격이 있다는 것을 확신시켜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시는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50경기에 출전, 60골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그러나 올 시즌 잦은 부상으로 22경기에 나와 18골을 기록 중이다.

메시는 지난해 2월 바르셀로나와 2018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한 바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