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 도움’ 손흥민, 현지 언론 평가도 ‘굿’

‘4호 도움’ 손흥민, 현지 언론 평가도 ‘굿’

입력 2014-04-21 00:00
수정 2014-04-21 10: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올 시즌 4번째 도움을 기록한 ‘손세이셔널’ 손흥민(22·레버쿠젠)이 현지 언론에서도 준수한 평가를 받았다.
손흥민 연합뉴스
손흥민
연합뉴스


독일 일간지 빌트는 21일(한국시간) 인터넷판에 발표한 2013-2014 분데스리가 31라운드 뉘른베르크-레버쿠젠의 경기 평점에서 손흥민에게 평점 2를 부여했다.

빌트의 평점은 1∼6점으로 매겨지는데, 1이 가장 높은 점수다.

손흥민은 이 경기에서 후반 35분 에미르 스파히치가 터뜨린 팀의 세 번째 골을 어시스트해 분데스리가 시즌 4호 도움을 쌓았다.

지난 13일 헤르타 베를린과의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도움이다.

레버쿠젠은 강등권에 놓인 뉘른베르크와 전반에 1-1로 비겼으나, 후반에 3골을 퍼부으며 4-1로 대승했다.

두 골을 터뜨린 스파히치가 양 팀을 통틀어 유일하게 평점 1을 받았으며, 손흥민과 외메르 토프락이 두 번째로 높은 2점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골닷컴 독일판의 평점에서도 3.5점(5점 만점)을 받아 스파히치(4.00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