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축구, 코파 아메리카서 콜롬비아에 0-1로 덜미

브라질축구, 코파 아메리카서 콜롬비아에 0-1로 덜미

입력 2015-06-18 11:27
수정 2015-06-18 11: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네이마르가 이끄는 브라질이 남미축구 국가대항전인 2015 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에서 콜롬비아에 일격을 당했다.

브라질은 18일 오전(한국시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콜롬비아에 0-1로 패했다.

브라질은 콜롬비아와 나란히 1승 1패가 돼 8강 진출을 장담할 수 없어졌다.

브라질은 경기 초반부터 공방을 벌이던 중 전반 39분 콜롬비아 제이슨 무리요에게 왼발 프리킥을 허용하며 결승골을 내줬다.

브라질은 동점골을 넣으려고 공세를 강화했지만 득점으로 연결하지는 못했다.

볼 점유율은 브라질이 6대 4로 앞섰으나 슈팅은 콜롬비아가 15개로 브라질(9개)보다 많았다.

네이마르는 선발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