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명문구단 간 자존심 대결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FC바르셀로나를 꺾었다.
맨유는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의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 대회 3연승을 달렸다.
최근 8경기에서 골 침묵을 지켰던 맨유 웨인 루니는 전반 8분 애슐리 영의 코너킥을 헤딩,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맨유는 후반 20분 제시 린가드가 교체투입된 지 2분만에 추가골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바르셀로나는 경기 종료 직전 하피냐가 만회골을 터뜨리며 추격의 불씨를 살리려했지만 곧바로 맨유 아드난 야누자이에게 추가골을 허용, 무릎을 꿇었다.
연합뉴스
맨유는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의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 대회 3연승을 달렸다.
최근 8경기에서 골 침묵을 지켰던 맨유 웨인 루니는 전반 8분 애슐리 영의 코너킥을 헤딩,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맨유는 후반 20분 제시 린가드가 교체투입된 지 2분만에 추가골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바르셀로나는 경기 종료 직전 하피냐가 만회골을 터뜨리며 추격의 불씨를 살리려했지만 곧바로 맨유 아드난 야누자이에게 추가골을 허용,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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