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밀친 이종성, 경기장서 거듭 고개숙여 사과…현장 축구팬 직캠

이동국 밀친 이종성, 경기장서 거듭 고개숙여 사과…현장 축구팬 직캠

장은석 기자
입력 2016-09-19 20:33
수정 2016-09-19 20: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종성, 이동국에게 사과. 출처=네이버 블로그 ‘정군. 전북 일상 스토리’ 동영상 캡처
이종성, 이동국에게 사과. 출처=네이버 블로그 ‘정군. 전북 일상 스토리’ 동영상 캡처
지난 18일 열린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의 K리그 클래식 30라운드 경기 중 양 팀 선수들의 몸싸움 과정에서 수원이 이종성이 전북의 이동국을 밀어 넘어뜨려 논란이 일고 있다.

이종성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과문까지 올렸지만, 일부 네티즌과 축구팬들은 이종성의 행동을 비난하고 있다.

한편 이날 중계 방송 화면에는 제대로 잡히지 않았지만 이종성이 이동국을 밀친 뒤에 이동국에게 다가와 고개를 숙여 거듭 사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경기장에서 축구 팬이 직접 촬영해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동영상을 보면 이종성이 이동국에게 두 세차례 고개를 숙이며 사과를 한 모습이 나왔다.

이동국도 이에 침착하게 대응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