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은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으로 출국했다.
이날 출국 약 두 시간 전 항공사 카운터 앞에는 10여명의 팬이 출국 수속 중인 손흥민을 기다렸다.
수속을 마친 손흥민이 모습을 드러내자 일제히 휴대전화 카메라를 켠 팬들의 환호성과 함께 사인이나 악수 요청이 쇄도했다. 일일이 응하지는 못했지만, 손흥민은 미소로 화답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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