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여자 월드컵 32개국 체제로

2023 여자 월드컵 32개국 체제로

강국진 기자
강국진 기자
입력 2019-08-01 23:16
수정 2019-08-02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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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은 1일(한국시간) 평의회를 열고 여자 월드컵 출전국 규모를 다음 대회부터 24개국에서 32개국으로 늘리기로 만장일치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올해 대회가 놀라운 성공을 거두면서 여자 축구의 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조치가 필요한 시기라는 점이 더욱 분명해졌다”고 설명했다. FIFA는 본선 진출권 배분안을 만들기 위한 논의를 대륙별로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년 여자 월드컵은 한국을 비롯해 일본, 브라질, 아르헨티나, 뉴질랜드 등 9개국이 대회 유치를 위해 도전 의사를 밝혔다. 개최지 결정은 내년 5월이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심미경 서울시의원, 경희여중 학교시설 안전 실태 점검

심미경 서울시의원(동대문2·국민의힘)이 전국에 폭염과 호우가 반복되는 가운데 동대문구 경희여자중학교(이하 경희여중)를 방문해 학교시설 안전 실태 점검에 나섰다. 경희여중은 현재 372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학생 안전을 위해 체육준비실 바닥 개선 공사, 소방시설 개선 공사, 교실 및 복도 바닥 개선 공사, 출입문 교체 개선 공사 등을 요청하고 있다. 심 의원은 안전 실태 점검에 나선 이유로 “유례없는 폭염과 폭우가 교대하면서 학교 안전시설에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현장의 시급한 안전시설 개선 조치뿐만 아니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한 노력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면서 관내 학교 안전 실태 점검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경희여중 교장은 “혹서·혹한으로 실외수업이 어려운 날이 많지만 실내체육관이 없는 형편으로 지하 트레이닝장을 체육교실로 이용하다보니 습기로 인한 곰팡이 냄새와 누수로 인한 악취가 발생해 개선공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시급성이 높은 개선 사항들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심 의원은 앞서 7월,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이틀째 지속되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과 함께 동대문구 이문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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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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