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서브·블로킹 득점 때마다 10만원 기부

흥국생명, 서브·블로킹 득점 때마다 10만원 기부

입력 2021-10-15 16:33
수정 2021-10-15 16: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흥국생명 배구단이 2021~22 V리그 경기에서 서브와 블로킹 득점을 할 때마다 10만원을 기부한다고 15일 밝혔다.

흥국생명은 이날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함께 ‘사랑의 서브에이스, 블로킹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흥국생명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서브와 블로킹 득점을 나올 때마다 기부금을 적립해 시즌 종료 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할 계획이다.

정규리그 36경기 동안 흥국생명이 모은 기부금은 저소득층 유방암 수술비 지원과 조기 검진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사용한다. 주장 김미연은 “뜻깊은 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고 책임감을 느낀다”며 “유방암으로 고통받는 많은 분께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브와 블로킹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