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2014> 성조기 대신 태극기

<월드컵2014> 성조기 대신 태극기

입력 2014-06-02 00:00
수정 2014-06-0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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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2014> 성조기 대신 태극기
<월드컵2014> 성조기 대신 태극기 태극전사들이 머무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턴베리 아일 리조트 후문에 태극기가 게양돼 있다.
연합뉴스


2014 브라질월드컵에 나서는 홍명보호 태극전사들이 머무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턴베리 아일 리조트 후문. 성조기가 걸려있어야 할 곳에 태극기가 게양돼 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2일(한국시간) “대표팀이 머무는 턴베리 아일 리조트 후문 입구에 오늘 태극기가 게양됐다”며 “애초 성조기가 걸려 있었지만 리조트 측에 간곡히 부탁해 태극기가 게양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리조트 측에서 처음에는 태극기 게양이 어렵다는 답변을 해왔지만 축구협회에서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태극기가 내걸릴 수 있도록 했다”며 “선수들이 훈련장을 오가면서 태극기를 보며 브라질 월드컵에 나서는 각오를 더 강하게 다질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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