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브라질 월드컵축구대회 독일과의 경기에서 퇴장당한 포르투갈의 수비수 페페(레알 마드리드)가 1경기에만 출전하지 못하는 가벼운 징계를 받았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페페에게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과의 G조 조별리그 2차전 출전 정지와 함께 9천860 파운드(약 1천700만원)의 벌금 징계를 내렸다고 20일 밝혔다.
페페는 지난 17일 경기에서 독일 공격수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의 얼굴을 손으로 치고 머리로 들이받아 퇴장당했다.
페페는 스포츠 정신에 어긋난 행동으로 비난을 받았고 0-4 완패의 장본인이 됐다.
페페는 2경기 이상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1경기 출전 정지만 받아 27일 열리는 조별리그 가나와의 경기에는 출전할 수 있다.
연합뉴스
국제축구연맹(FIFA)은 페페에게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과의 G조 조별리그 2차전 출전 정지와 함께 9천860 파운드(약 1천700만원)의 벌금 징계를 내렸다고 20일 밝혔다.
페페는 지난 17일 경기에서 독일 공격수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의 얼굴을 손으로 치고 머리로 들이받아 퇴장당했다.
페페는 스포츠 정신에 어긋난 행동으로 비난을 받았고 0-4 완패의 장본인이 됐다.
페페는 2경기 이상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1경기 출전 정지만 받아 27일 열리는 조별리그 가나와의 경기에는 출전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