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제대 날짜 손꼽는 윤여정…결혼식 올해 안넘길 듯

조영남 제대 날짜 손꼽는 윤여정…결혼식 올해 안넘길 듯

입력 2011-09-03 00:00
수정 2011-09-0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조영남(趙英男)과 윤여정(尹汝貞)이 결혼하리란 소식. 두 사람의 관계는 전부터 잘 알려진 사이였지만 육군에서의 제대를 5개월 앞둔 조(趙)이기에 결혼이 구체적으로 무르익은 것. 

이미지 확대


『아직 날짜를 잡거나 하진 않았어요.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어떤「스타」가 중매를 섰다는 둥 집안 누구가 중매를 섰다는 둥 하는데 터무니없는 얘기예요. 걔(尹양은 趙군을 이렇게 부른다)와 새삼스럽게 언제 결혼하자 하는 것도 쑥스럽죠』뭐 다 아는 얘기 아니냐는 것.

 『6월 말 아니면 7월 초에 제대한대요. 제대하자 마자 식을 올릴지 어떨지 어떻게 알아요? 아무 것도 준비한 게 없는데···』

 그런데 올해 26살이 된 윤(尹)양이고 보면 두 사람의 결혼은 올해를 넘기지 않을 것 같다.

 그동안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막연히 추측해 왔던 것이 그녀의 입을 통해『결혼은 영남(英男)이와』라는 사실이 후련하게 밝혀진 셈.

[선데이서울 73년 2월4일 제6권 5호 통권 제225호]

●이 기사는 ‘공전의 히트’를 친 연예주간지선데이서울’에 38년전 실렸던 기사 내용입니다. 당시 사회상을 지금과 비교하면서 보시면 더욱 재미있습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