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지난 28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2017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상’ 시상식을 열고 계열사 GST의 호스트 장 비즈니스최고책임자(CBO·Chief Business Officer)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GST는 세계 1위의 에어백용 원단 제조사로 효성이 2011년 인수했다. 호스트 장 CBO는 GST가 올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글로벌 메이저 업체와 장기 공급 계약을 하는 등 신규 시장을 확대하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상금은 5000만원이다. 조현준 회장은 시상식에서 “새해에도 흔들림 없이 하나로 뭉쳐 글로벌 일류기업을 향한 길을 만들어 나가자”고 주문했다.
2017-12-30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