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함북 길주군 인근서 규모 2.8 지진…“6차 핵실험 영향”

北 함북 길주군 인근서 규모 2.8 지진…“6차 핵실험 영향”

김지수 기자
입력 2017-12-06 09:29
수정 2017-12-06 09: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5일 오후 11시 40분께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북북서쪽 44㎞ 지역에서 규모 2.8의 지진이 발생했다.
北 함북 길주군 인근서 규모 2.8 지진…“6차 핵실험 영향” 연합뉴스
北 함북 길주군 인근서 규모 2.8 지진…“6차 핵실험 영향”
연합뉴스
기상청에 따르면 진앙 위치는 북위 41.32도·동경 129.13도이며, 지난 9월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 장소에서 북동쪽으로 약 5㎞ 떨어진 지점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지진은 자연지진이며, 핵실험으로 발생한 유발 지진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