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훈(61) 9단이 30일 서울 서초구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2017 한국기원 총재배 시니어바둑리그 폐막식에서 최우수선수(MVP)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 9단은 KH에너지 주장으로서 지난 6월부터 정규리그 6승1패, 챔피언결정전 1승1패로 우승을 이끌었다. 부산에서 태어나 6세 때 일본으로 떠난 그로선 한국 바둑 무대 첫 수상이다.
2017-12-01 2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