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00대 전자기기중 한국산 12개

올 100대 전자기기중 한국산 12개

입력 2010-04-14 00:00
수정 2010-04-14 01: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삼성 LEDTV 등 8개·LG 2개, 英잡지 선정… 1위 아이패드

올해 유행할 100대 가제트에 한국 제품 12개가 선정됐다. 가제트란 첨단 기술이 적용된 비교적 작은 크기의 도구를 가리킨다.

이미지 확대
영국의 첨단제품 잡지 ‘T3’ 웹사이트가 최근 발표한 ‘2010년 유행할 가제트 100’에 삼성전자 8개, LG전자 2개, 코원 1개, 휴맥스 1개 등 한국제품 12개가 포함됐다. 1위는 애플의 아이패드가 차지했다.

삼성의 발광다이오드(LED) TV인 ‘9000 시리즈’가 4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삼성은 그 밖에도 ‘웨이브폰’(27위), 전자책 리더 ‘E101’(32위), 빔 프로젝터 기능이 포함된 안드로이드폰 ‘Beam i8520’(35) 등이 선정됐다. LG전자는 15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인 ‘15EL9500’(31위) 등 2개 제품을, 휴맥스는 셋톱박스인 ‘Fox T2’62위), 코원은 MP3플레이어 ‘E2’(84위)를 각각 순위에 올렸다.

태블릿 부문의 애플 아이패드를 비롯해 다양한 부문의 제품들이 5위 안에 선정됐다. 2위는 HTC의 신형 휴대전화 ‘디자이어’가 차지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동작 감지 기술이 적용된 게임 솔루션 ‘프로젝트 나탈’과 허스트의 전자책 리더인 ‘스키프 리더’가 각각 3위와 5위에 올랐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2010-04-14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