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청량리점 13일부터 임시 휴점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13일부터 임시 휴점

입력 2010-08-04 00:00
수정 2010-08-04 00: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롯데백화점은 13일부터 청량리점을 임시 휴점하고 10월 재개장 준비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청량리점은 다음달 말까지 리뉴얼 공사를 진행한 뒤 20대 초중반을 겨냥한 ‘영 라이프스타일 센터’로 새단장해 10월 재개장할 예정이다. 새로 여는 청량리점에는 더페이스샵과 무인양품, ABC마트, 영풍문고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휴업을 앞두고 청량리점은 12일까지 ‘고별 세일’을 진행한다. 오브엠과 케네스레이디, 마에스트로 등 일부 품목을 50% 할인해 주며 남성정장을 3만∼7만원에 판매하고 매일 선착순 20명에게 각 브랜드의 남성정장을 한 벌당 1만 6000원에 선보인다. 또 5일까지 몽마르뜨와 루이까도즈, 닥스 등 일부 제품을 1만∼3만원에 판매한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10-08-04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