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에 촉촉한 입술 걱정 마세요

찬바람에 촉촉한 입술 걱정 마세요

입력 2010-11-26 00:00
수정 2010-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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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천연성분 ‘제주올레 윈디 립밤’ 출시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제주 올레길의 강한 바람에도 촉촉한 입술을 지켜주는 ‘제주올레 윈디 립밤’을 출시했다. 올 휴가철엔 여행용으로 ‘올레 키트’를 선보여 눈길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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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측은 제주올레길을 걷는 여행객들의 가장 큰 피부 고민은 강한 자외선과 거친 바람이라는 데 착안해 제품을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윈디 립밤은 바바수 씨 오일, 해바라기 오일, 야자 시드 버터 등 천연성분 99%로 만들어져 기존 제품보다 보습력이 뛰어나다. 천연성분이 입술 피부에 스며들어 쉽게 날아가거나 물에도 씻겨 내리지 않아 촉촉함이 오래 유지된다. 지속력 높은 보습력으로 자주 덧바르는 번거로움도 덜어준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윈디 립밤은 제주에서 나는 녹차, 동백, 감귤 등에서 추출한 성분을 더해 품질을 높이고 의미까지 부여했다. 남녀노소 사용 가능한 무색의 ‘그린티’, 붉은 빛의 ‘동백’, 오렌지 컬러의 ‘텐저린’ 총 3종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15ml 기준 8000원이다.

꾸준히 올레길 후원 활동을 펼쳐온 이니스프리는 윈디 립밤의 판매 이익금 5%를 제주 올레에 기부, 청정섬 제주를 건강하고 깨끗하게 지키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오는 30일까지 전국 이니스프리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윈디 립밤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정품 1개를 더 증정하는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2010-11-2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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