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100달러 육박…30개월만 최고가

두바이유 100달러 육박…30개월만 최고가

입력 2011-02-18 00:00
수정 2011-02-18 09:3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바레인 유혈 충돌 등 중동 정세에 대한 불안감 확산으로 두바이유 국제 현물거래가격이 급등,배럴당 100달러에 근접했다.

 한국석유공사는 17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이 전일보다 배럴당 1.53달러(1.56%) 오른 99.56달러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두바이유 가격은 2008년 9월8일(배럴당 101.83달러) 이후 최고가다.

 또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도 전날보다 1.37달러(1.61%) 오른 86.36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4월 인도분은 차익실현 매출 출회로 1.19달러(1.15%) 내린 102.59달러에 마감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