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4인 대표이사 체제…박한용·오창관씨 추가 선임

포스코, 4인 대표이사 체제…박한용·오창관씨 추가 선임

입력 2011-02-26 00:00
수정 2011-02-26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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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25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박한용(왼쪽·60) 경영지원부문 부사장과 오창관(오른쪽·59) 스테인리스사업부문 부사장을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정준양 회장과 최종태 사장을 포함해 4명의 대표이사 체제가 됐다.

이사회 새 의장은 유장희 사외이사가 맡게 됐다. 신임 사외 이사로는 남용 LG전자 부회장, 박상길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변대규 휴맥스 사장이 선임됐다. 안철수, 손욱, 박상용 사외이사는 임기가 끝나 물러났다.

감사위원은 사외이사인 김병기 서울대 기술경영경제정책대학원 객원교수와 박상길 변호사가 선임됐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2011-02-2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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