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빈라덴 사망소식에 급락

국제유가, 빈라덴 사망소식에 급락

입력 2011-05-02 00:00
수정 2011-05-0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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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오사마 빈라덴의 사망 소식에 2주 만에 최대 낙폭을 보이고 있다. 그의 사망으로 중동 지역의 원유 공급 불안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오후 1시 38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1.72(1.51%)달러 떨어진 배럴당 112.21에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는 82센트(0.7%) 내린 125.07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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