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국세 1분기 9.2% 늘어난 47조원 걷혀

[경제 브리핑] 국세 1분기 9.2% 늘어난 47조원 걷혀

입력 2011-05-24 00:00
수정 2011-05-24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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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회복의 영향으로 올해 1분기 국세 수입이 지난해보다 10% 가까이 늘어났다. 23일 국세청이 이종걸 의원(민주당)에게 제출한 국세징수 현황에 따르면 1분기 국세청 소관 징수액은 47조 615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 늘어났다. 이는 정부가 올해 예산을 편성할 때 예상한 연간 국세수입 증가율 5.5%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세목별로는 소득세 징수액이 9조 680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7조 8938억원)보다 22.6%나 증가했다. 지난해 경기 회복에 따른 소득 및 수익 증가와 함께 제도적 변경에 따른 일시적 세수 확대라는 시각이있다.



2011-05-2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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