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싱가포르 지하철 공사 2건 수주

GS건설, 싱가포르 지하철 공사 2건 수주

입력 2011-07-28 00:00
수정 2011-07-2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총 4020억원 규모

GS건설이 싱가포르 건설청 산하 육상교통청(LTA)이 발주한 총 4억 6000만 싱가포르달러(약 4020억원) 규모의 싱가포르 지하철 공사 2건을 수주했다.

C925 프로젝트는 싱가포르 동부 창이 비즈니스파크 인근 템피니스 7번가에 총연장 1.36㎞ 구간에, C937 프로젝트는 벤쿨른가에서 어퍼 크로스 스트리트에 이르는 총연장 1.67㎞ 구간에 TBM 터널 및 지하역사 구조물 등을 건설하는 내용으로, 두 공사 모두 2016년 12월 준공된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2건의 싱가포르 지하철 공사 수주는 그동안 GS건설이 토목부문의 해외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업지원 조직 확대 및 현지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결실”이라면서 “앞으로도 해외시장의 안정적인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현재까지 추진해온 시장 다변화 및 공종 다각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11-07-28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