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신라면 광고모델 발탁

싸이 신라면 광고모델 발탁

입력 2012-10-12 00:00
수정 2012-10-1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싸이가 직접 제작한 ‘신라면 동영상’  가수 싸이가 신라면 광고모델이 되고 싶다고 제안하며 제작한 동영상이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농심 측은 이 영상의 유튜브 조회수가 15일 8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 농심 제공 >>
싸이가 직접 제작한 ‘신라면 동영상’
가수 싸이가 신라면 광고모델이 되고 싶다고 제안하며 제작한 동영상이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농심 측은 이 영상의 유튜브 조회수가 15일 8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 농심 제공 >>
‘강남 스타일’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가수 싸이가 신라면 모델이 됐다.

11일 농심에 따르면 당초 농심이 싸이에게 스낵제품 모델을 제안했다. 그러나 싸이는 신라면을 즐기는 자신의 모습을 담은 3분 분량의 동영상을 찍어 “모델로 채택해 달라.”고 거꾸로 제안했다.

농심 측은 싸이의 희망대로 그를 신라면 블랙컵 모델로 발탁했다. 이번 광고는 한국어·영어 버전으로 제작돼 이달 중순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2012-10-12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