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영종도 리조트 상업·식음료 서비스 참여

신세계, 영종도 리조트 상업·식음료 서비스 참여

입력 2012-12-07 00:00
수정 2012-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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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엔터테인먼트홍콩과 MOU

신세계가 영종도 복합 리조트 사업에 참여한다. 신세계그룹은 6일 유니버설엔터테인먼트홍콩(UEHK)과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지구 리조트 개발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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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열린 영종도 리조트 사업 협정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해성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 사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가즈오 오카다 UEHK 회장, 준 후지모토 유니버설엔터테인먼트 그룹 대표이사. 신세계그룹 제공
6일 열린 영종도 리조트 사업 협정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해성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 사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가즈오 오카다 UEHK 회장, 준 후지모토 유니버설엔터테인먼트 그룹 대표이사.
신세계그룹 제공
신세계는 상업 및 식음료 서비스 시설 운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유니버설 측은 현재 인천공항공사 소유의 국제업무센터 부지와 영종하늘도시 부지 등 두 곳에서 복합 리조트 사업을 진행 중이다. 각 리조트에는 피트니스, 의료, 스파 등 위락시설을 비롯해 컨벤션, 테마파크 호텔, 식음료 서비스, 외국인 전용 카지노 시설 등이 들어선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2012-12-0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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