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 안 부러운 ‘효자 카드’

고금리 안 부러운 ‘효자 카드’

입력 2013-02-25 00:00
수정 2013-02-2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저금리 시대에는 돈 모으기가 쉽지 않다. 한 푼이라도 아쉬운 소비자들은 세금을 아끼기 위해 ‘세(稅)테크’를 하고, 0.1% 포인트라도 더 주는 적금을 찾는다. 그래도 돈 모으기가 쉽지 않으니 돈을 쓸 때 조금이라도 적게 쓸 수 있는 요령이 더욱 중요해졌다. 연초 무이자 할부 중단으로 신용카드 사용이 주춤해졌다지만 신용카드는 여전히 소비의 중심축이다.

3월 4일 은행에서 분사되는 우리카드가 공식 출범하면서 신용카드사의 경쟁은 더 심화될 전망이다. 소비자로서는 선택의 폭이 넓어질 수 있다. 이왕 쓰는 신용카드, 혜택만 골라 쓰는 ‘체리피커’(cherry picker)까지는 아니더라도 최대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인기를 끌고 있는 카드의 주요 혜택을 알아봤다. 티끌 모아 태산이듯, 몇 천원 할인이 모여 몇 만원, 몇 십만원을 아낄 수도 있다.



2013-02-25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